금호그룹은 11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3조원)보다 16. 7%증가한 3조5천
억원으로 확정했다. 또 연구개발비 1천억원,설비투자 8천2백억원을 투입키
로했다.
계열사별로는 금호가 지난해 매출액보다 20. 9%늘어난 1조1천억원,아시아
나항공 7천억원(37. 3%),금호석유화학 2천5백억원,금호건설 1조5천억원등으
로 지난해보다 평균 16. 7%가 늘어난 매출목표를 세웠다.
또 연구개발비는 대한항공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60억원보다 1백50%증가한 1백50억원으로 잡은 것을 비롯 금호 3백50
억원(75%),금호석유화학 3백억원(1백%),금호건설 1백억원(25%)등으로 늘리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