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골프시장인 미국의 올해 남자프로골프대회 총규모는 어느정도
일까.

94미국 남자프로골프대회의 총 상금규모는 한화로 무려 8백억원대가
넘는다. 94미남자프로대회는 정규투어49개,시니어투어 44개,나이키투어
30개 등 모두 1백23개에 달한다.

이들대회의 총상금은 무려 1억3백만달러(약8백33억원)로 경기당 평균 6억
7천7백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꼴이다. 또 연간 5백시간의 TV중계가 예정돼
있는데 이는 주당 약10시간 꼴이다. 기껏해야 주당 1시간정도 골프경기가
중계되고 있는 국내 현실과는 천양지차임을 알수있다.

미 프로골프의 이같은 규모는 골프대회를 통한 자선기금모금액이 금년에
2백억원대가 넘게 만들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의 골프자선기금은 무려
2천2백80만달러(약1백84억원)에 달했었다.

거의 연중무휴 대회가 열리고 여자프로대회까지 합하면 상금규모만 1천억
원대가 넘는 미프로골프. 자선기금만 해도 백억원대의 미골프.

그규모가 한국의 입장에서는 그저 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