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최소형 보통용지팩시밀리(모델명 COFAX5500)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1백7명의 개발인력과 1백2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3년간
연구끝에 세계최초로 보통용지팩시밀리전용엔진을 탑재한 차세대팩시밀리를
개발했다고 밝히고 6일 상의회관에서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이제품은 레이저빔프린터(LBP)보다 소형인 보통용지팩시밀리전용엔진을 내
장,LBP방식의 일본제품보다 무게70%,부피50%를 각각 줄였다.

또 인텔리전트 이미지프로세서 반도체칩인 SDIP 를 자체개발,일반문자는물
론 사진이 혼재된 문서의 경우에도 빠른속도로 선명하게 송신할수 있게했으
며 99장까지 연속복사도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