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올1월부터 국내 전용회선시장이 완전경쟁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고객에대한 서비스강화를 위해 5일 고객관리AS기동반을 설립 운영한다.

현재 약 3만2천여회선에 연간 1천억원규모에 달하는 전용회선시장은 올해
부터 데이콤이 신규로 참여,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가운데 한국통신은 오는
15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등 전국10개지역에 기동반을 발족시켜 대고객서비
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 기동반은 정기적으로 회선품질측정과 순회정비를 실시하고 희망일에
긴급회선을 개통시켜주는 한편 기업체에대한 기술자문도 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