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의 쿠바 국가대표야구팀이 대한야구협회의 초청으로 6월말 방한
한다.

대한야구협회는 4일 시내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예산안에 쿠바팀 초청경비로 1억1천만원을 책정, 쿠바팀 초청을 공식화
했다.

이번 쿠바팀 초청은 야마모토 에이치로 일본 야구협회 부회장의 주선에
따라 쿠바팀의 일본,한국및 대만등 동북아 3개국 순회경기의 일환으로
성사됐는데 쿠바팀은 오는 6월30일 입국해 7월7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국가대표팀과 3차레 친선경기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