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 이세중)은 30일 소속 변호사 4명을 위원으로 하는 김기웅
순경 살인누명사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최영도 인권이사)를 구성해 자
체 진상조사에 나섰다.

변협은 경찰.검찰에서의 수사기록과 법원의 재판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뒤
김 순경을 만나 진상조사를 마치는 대로 법원.검찰.경찰에 이번 사건의 구
조적 문제점을 바로잡아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