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승용차 가격 바닥세...연식변경에따른 매물증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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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승용차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다.
24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거래 부진
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 승용차 가격은 이달들어 연식변경에 대비한
매물이 늘면서 지난달에 비해 뚝 떨어졌다.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차종에 속하는 세피아(92년식 기준)의 경
우 지난달 5백50만-6백3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달 들어서는 30만-50만원 떨
어진 5백만-6백만원선에 매매되고 있다. 자동변속기어를 별도로 한 콩코드
1800은 이달들어 5백만-6백만원, 세이블 3000은 1천5백50만-1천8백50만원에
매매가 이루어져 지난달에 비해 모두 50만원 가량 내렸다
엘란트라 1500 GLSi는 현재 4백80만-5백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지난달보
다 20만원 떨어졌고 쏘나타 1800의 거래가격은 5백만-5백80만원으로 역시 2
0만-50만원 하락했다.
24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거래 부진
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 승용차 가격은 이달들어 연식변경에 대비한
매물이 늘면서 지난달에 비해 뚝 떨어졌다.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차종에 속하는 세피아(92년식 기준)의 경
우 지난달 5백50만-6백3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달 들어서는 30만-50만원 떨
어진 5백만-6백만원선에 매매되고 있다. 자동변속기어를 별도로 한 콩코드
1800은 이달들어 5백만-6백만원, 세이블 3000은 1천5백50만-1천8백50만원에
매매가 이루어져 지난달에 비해 모두 50만원 가량 내렸다
엘란트라 1500 GLSi는 현재 4백80만-5백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지난달보
다 20만원 떨어졌고 쏘나타 1800의 거래가격은 5백만-5백80만원으로 역시 2
0만-50만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