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대우통신주식을 계속 팔고있다.
23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대우중공업은 21일 또다시 대우통신주식 15만2천
7백80주를 매각해 26억7천3백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에따라 대우중공업이 지난18일이후 대우통신주식을 팔아 조달한 자금은
1백56억6천만원(90만4천4백주)으로 늘어났고 대우통신에대한 지분율은 11.9
%에서 7. 4%로 떨어졌다.
대우중공업은 이같은 주식매각에대해 회사운영자금을 조달하기위한 것이라
고 밝히고있다. 하지만 증권계에는 단순한 운영자금조달보다는 계열사분리
또는 결산을 앞둔 이익조정작업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