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다기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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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전 "열자"에 다음과 같은 우화가 있다. 양자라는 사람의
이웃집에서 염소 한마리가 도망을 쳐 마을사람들 수십명이 찾아나섰으나
갈림길에서 갈림길로 헤메다가 허탕을 치고 말았다. 훗날 그 제자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학문의 길도 이와 같아서 한가지 중요한 목표를
잃고 이것 저것 손대다가는 모두가 허사가 되기쉽다"
요즈음 증시는 주가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 일반투자가는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지수 상승으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에 체감손실폭이 더 크게
느껴지거나 충동매매로 우왕좌왕하기 쉽다. 이렇때 일수록 침착한 태도를
견지하며 다기망양의 교훈을 새겨봐야 할것 같다.
이웃집에서 염소 한마리가 도망을 쳐 마을사람들 수십명이 찾아나섰으나
갈림길에서 갈림길로 헤메다가 허탕을 치고 말았다. 훗날 그 제자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학문의 길도 이와 같아서 한가지 중요한 목표를
잃고 이것 저것 손대다가는 모두가 허사가 되기쉽다"
요즈음 증시는 주가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 일반투자가는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지수 상승으로 인한 상대적 빈곤감에 체감손실폭이 더 크게
느껴지거나 충동매매로 우왕좌왕하기 쉽다. 이렇때 일수록 침착한 태도를
견지하며 다기망양의 교훈을 새겨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