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소형차 공략...벤츠, 97년부터 1백만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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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 메르세데스 벤츠사
는 종래의 고급차이미지를 탈피,오는 97년부터 1백만엔대의 저가소형차판매
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벤츠사가 일본시장에 내놓을 차종은 1천2백cc급엔진을 탑제
가격을 1백만엔대의 소형차,97년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할 3백만엔대의 RV차
(레저용자동차),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왜건형RV차등이다.
벤츠차의 일본판매는 자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일본사를 통해 이뤄지며 절
정기인 90년에는 연간 4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버블(거품)경기가 꺼진 올해의 판매실적은 2만8천대까지 떨어질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벤츠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경기불황및 일본시장의 특성상 고가의
고급차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필요성을 느껴 이같은 판매전략의 수정을 가져
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는 종래의 고급차이미지를 탈피,오는 97년부터 1백만엔대의 저가소형차판매
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벤츠사가 일본시장에 내놓을 차종은 1천2백cc급엔진을 탑제
가격을 1백만엔대의 소형차,97년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할 3백만엔대의 RV차
(레저용자동차),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왜건형RV차등이다.
벤츠차의 일본판매는 자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일본사를 통해 이뤄지며 절
정기인 90년에는 연간 4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버블(거품)경기가 꺼진 올해의 판매실적은 2만8천대까지 떨어질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벤츠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세계적인 경기불황및 일본시장의 특성상 고가의
고급차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필요성을 느껴 이같은 판매전략의 수정을 가져
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