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등 4개대학의 특차지원이 마감된 22일 의예과등 일부 인기학과에 수
험생이 몰리고 인문계 비인기학과는 정원이 미달되는 양극화 현상이 재연됐
다.
이날 역시 의예과의 경쟁율이 치솟아 오후4시현재 의예과 1개학과만 특차선
발하는 울산대가 7대1, 한림대가 4.4대1의 높은 경쟁율을 나타냈다.
대학별로는 <>한림대가 물리,정보공학 2개과를 제외하고 모든 학과가 정원
을 넘어 2대1의 전체 평균 경쟁율을 기록했으나 <>한성대가 정보전산과 1개
과를 제외한 나머지 11개과가 미달되는등 전체평균이 0.54대1에 그쳤으며 <>
세종대도 평균 경쟁율이 0.96대1에 머물렀다.
한편 23일 서울여대와 인제대를 마지막으로 전국 25개 대학의 특차모집이
모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