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산천동등 3개지역이 재개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고 상도4
구역등 2개의 기존재개발지역의 구역이 확대됐다
건설부는 20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있는 용산구 산천동 6번지일대 1만7
천5백2평(산천지구), 용산구 도원동 4번지 일대 2만1천4백44평(도원지구)
동작구 상도동 356번지일대 1만2천2백22평(상도2지구)을 주택개량재개발구
역으로 신규지정했다.
이에따라 이들지역의 주민들은 재개발조합을 설립 시장의 승인을 얻은 사
업계획에따라 불량주택을 아파트로 재건축할수잇게됐다.
건설부는 또 현재 1천8백89평인 서울 동작구 상도4구역을 4만1천4백20평
으로 대폭 넓히고 1천2백54평인 서울 구로구 신도림구역을 1천3백37평으로
조정했다.
이로써 올들어 건설부가 신규지정한 재개발구역은 옥수9, 이문2,3 청운2,
신당5, 전농 5, 답십리9 등과 함께 10개로 늘어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