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해외전시사업 참가를 통해 수출을 늘리고있다.
19일 무공에 따르면 올해 해외에서 열린 47개 전시회및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기업들은 해외바이어들과 2억4천7백8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출상담액도 11억3천4백71만달러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국내기업들이 50개 해외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하여 거둔 수
출계약및 상담실적보다 각각 20. 7%와 15. 5%씩 늘어난것이다.
무공은 국내기업들이 참가한 해외전시사업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참가
기업수는 지난해 8백개사에서 올해 8백54개사로 늘어 수출계약및 상담실적
이 이처럼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