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유리 재활용센터 세운다...제병업체 공동출자 내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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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업계가 공동으로 파유리재활용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1개 자동제병업체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여 유리공업
협동조합 산하에 파유리재활용센터를 설립키로하고 부지선정을 포함한 구체
적인 운영방안을 내년초까지 수립, 내년중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리병업계가 파유리재활용센터를 설립하려는 것은 쓰레기절감 및 자원재
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확정한 "자원재활용 기본
계획"에 따라 원료로서 파유리의 의무적인 사용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42%정도인 파유리의 원료사용비율을 오는
97년에는 47%, 오는 98년부터는 52%로 크게 높이도록 규정돼 있는데 파유리
수집 및 공급체계를 정비하지 않고는 의무비율충족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
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1개 자동제병업체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여 유리공업
협동조합 산하에 파유리재활용센터를 설립키로하고 부지선정을 포함한 구체
적인 운영방안을 내년초까지 수립, 내년중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리병업계가 파유리재활용센터를 설립하려는 것은 쓰레기절감 및 자원재
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확정한 "자원재활용 기본
계획"에 따라 원료로서 파유리의 의무적인 사용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42%정도인 파유리의 원료사용비율을 오는
97년에는 47%, 오는 98년부터는 52%로 크게 높이도록 규정돼 있는데 파유리
수집 및 공급체계를 정비하지 않고는 의무비율충족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