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대한사격연맹 법인전환 의결, 체육회 무효 유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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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격연맹(회장 장진호) 임시대의원총회의 법인전환 의결이 대한체육회
의 유권해석에 따라 무효화됐다.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내벽)는 17일 회의를 열고 지난 7일
사격연맹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일부 대의원을 제외하고 연맹 법인화를
결의한 것과 관련,사격연맹은 정상단체이기 때문에 재적 대의원수를 축소해
법인화를 의결한 행위는잘못됐다고 공식 유권해석을 내렸다.
위원회는 "사격연맹은 집행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고단체가
아니며 따라서 전체 대의원수는 24명이 맞다"고 결정했다.
이에따라 회장 사의설까지 나도는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사격연맹의
법인화 작업은 당분간 어려워졌으며 내년 1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다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법인화를 추진중인 사격연맹은 지난 7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법인화 의결을 시도했으나 자본금 운영을 둘러싸고 일부 대의원이
퇴장하자 재적 대의원수를 19명으로 축소한 뒤 법인화 의결을 강행했었다.
임시 대의원총회는 7일 회의에서 대의원을 추천하지 않은 여성연맹등
5개지부의대의원을 재적 대의원에서 제외시켰었다.
당시 연맹은 대한체육회로부터 문제가 된 5개 지부 대의원을 제외할 수
있다는 비공식 유권해석을 통보받고 법인화를 의결했다.
의 유권해석에 따라 무효화됐다.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내벽)는 17일 회의를 열고 지난 7일
사격연맹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일부 대의원을 제외하고 연맹 법인화를
결의한 것과 관련,사격연맹은 정상단체이기 때문에 재적 대의원수를 축소해
법인화를 의결한 행위는잘못됐다고 공식 유권해석을 내렸다.
위원회는 "사격연맹은 집행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고단체가
아니며 따라서 전체 대의원수는 24명이 맞다"고 결정했다.
이에따라 회장 사의설까지 나도는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사격연맹의
법인화 작업은 당분간 어려워졌으며 내년 1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다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법인화를 추진중인 사격연맹은 지난 7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법인화 의결을 시도했으나 자본금 운영을 둘러싸고 일부 대의원이
퇴장하자 재적 대의원수를 19명으로 축소한 뒤 법인화 의결을 강행했었다.
임시 대의원총회는 7일 회의에서 대의원을 추천하지 않은 여성연맹등
5개지부의대의원을 재적 대의원에서 제외시켰었다.
당시 연맹은 대한체육회로부터 문제가 된 5개 지부 대의원을 제외할 수
있다는 비공식 유권해석을 통보받고 법인화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