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통시장개방에 대응, 대형 매장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서울과 부산 두곳에 3백평규모의 종합전자매장인 "리빙플라
쟈"를 설립,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매장은 규모가 클뿐 아니라 특정 제품만을 취급하는 대리점과는 달리
가전 컴퓨터 통신기기등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모든제품을 판매한다.
또 소비자들의 편의를위해 음반 주방잡화 완구 서적등도 취급하며 50여
대의 차를 동시에 세울수있는 주차장도 갖고있다.
이밖에 고객관리 전산시스템을 설치, 애프트서비스도 강화해나갈 계획이
다.
서울매장(토픽스 플라쟈)은 강동구 천호동, 부산매장(광복유통)은 남구
남천동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