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 수출품의 전문화를 위해 1사1품목 특화체제를 구축
하도록 금융세제상의 유인책을 마련하고 간이수출금융제를 도입할것을 관계
당국에 건의했다.
14일 기협은 "94년도 중기무역진흥시책건의"를 통해 UR(우루과이라운드)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등 급변하는 세계무역질서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
력을 강화할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협은 수출품의 전문화와 소액수출지원내실화 생산기지현지화에 초점을
맞춰 무역진흥시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출품의 전문화는 1사1품목특화체제가 구축되도록 금융 세제상의 유인책
을강구하고 자기상표및 공동상표의 개발을 적극 유도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다품종소량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액수출절차의 간소화와 간이수
출금융제도입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