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코오롱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중국어정보처리가 가능한 통합전
산망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회사가 개발한 시스템은 완벽한 중국어처리가 가능하며 중국현지의 시스
템을 서울에서 유지보수할수 있도록 만든 원격지원시스템인 점이 특징이다.
이시스템은 또 한국기업과 중국기업간에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할수 있으며
두나라말에 상관없이 국산PC(개인용컴퓨터)및 프린터를 사용할수 있는 장점
이 있다.
이시스템은 주식회사 진웅과 이회사의 중국현지법인인 하문진웅유한공사간
의 정보처리및 네트워크시스템으로 개발,납품됐는데 한국후지쯔측은 이로써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현지법인간의 토탈정보처리시스템구축이 한층 손
쉬워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