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계의 차세대 기수인 신용진(팬텀.29)과 한영근(던롭.29)이
일본 프로골프 정규투어진출의 최종관문인 순위결정전에 출전한다.

15일부터 4일동안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열리는 이번대회에는 일프로테스트
에서 5차전까지 통과한 120명과 93일투어 61~70위까지의 선수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 시드확보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이번 시드순위결정전에서 30위이내에 들면 내년도 일본 정규
투어에서 본격 활약할수 있게 되는데 신용진은 올초부터 실시된 일프로
테스트 1~5차전에서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또 지난해 일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한영근도 올들어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 정규투어 진출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는 이미 임진한이 94일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