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기업을 본격적으로 민영화하기로 결정했다. 경제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개방화 국제화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87년2월 일본전신저화공사(NTT)의 주식이 증시에 상장되면서
일본열도는 민영화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었다.

영국도 84년 브리티시텔레컴(BT)의 민영화를 위한 주식매각이 이루어진
이후 주식보유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주식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첨단산업이자 기간산업인 통신서비스부문의 민영화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선진국의 경험에서 보듯이 공기업의 민영화는 주식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관련기업과 증권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