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앞두고 미수금 급증...10일 현재 1천8백9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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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미수금이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제때에 내지않
아 발생한 미수금은 지난 10일현재 1천8백97억원으로 지난 7일의 1천2백83
억원보다 6백14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미수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연말장세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단기시세차익을 노리고 단타매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분석가들은 앞으로 미수정리매물출회가 조정국면에서 장세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제때에 내지않
아 발생한 미수금은 지난 10일현재 1천8백97억원으로 지난 7일의 1천2백83
억원보다 6백14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미수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연말장세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단기시세차익을 노리고 단타매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분석가들은 앞으로 미수정리매물출회가 조정국면에서 장세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