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3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쌀시장개방에 따른 현지 여론수렴
을 위해 오는 16일 중앙당에서 주최하는 정책토론회에 이어 경기 강원 영
남 호남 충청등 권역별로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종필대표는 "쌀개방문
제는 현지여론 수렴절차가 긴요하다"며 "권역별로 실제농사를 짓는 농민들
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깊이있고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
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