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 대덕연구단지안에 "우리별 1.2호"와 교신할 수 있는
시설을갖춘 학생용 과학교육원이 세워진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연구단지내 4만2천9백
여 의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과학교육원을 건립키로 하고 부지매
입에 나서빠르면 내년중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과학교육원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쏘아 올려 현재 지
구 궤도를 돌고 있는 국산 과학위성 "우리별 1.2호"와 교신할수 있는 지상
국과 남극 세종기지와 통신할수 있는 통신실등이 마련된다.
또 과학교육원 옥상에는 밤 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 관측실과 별
들의움직임을 촬영하는 시설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학교에선 불가능했던우
주.천문 과학의 실험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