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낙찰 입찰과정에서 말썽을 빚어 낙찰자 결정이 보류됐던 점촌~문경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10일 실시된 재입찰에서 예정가격(5백98억4천6백94만6
천5백원)대비 58.48%인 3백50억2만원의 낮은 가격을 써낸 강산건설에 돌
아갔다.
이날 입찰에는 강산건설을 비롯 삼부토건 선경건설등 29개사가 참가,치
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차입찰때 강산건설의 입찰무효를 주장했던 삼부토
건은 4백73억7백만원을 써내 13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