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감시활동을 본격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 의정감시단을 발족시킨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기윤
실)는 오는 16일 속개될 부산시의회 제28회 정기회 4차 본회의에 파견할
감시모니터를 교육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윤실이 요즘 벌이고 있는 작업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실시된 3
차례의 본회의에 참관했던 감시모니터들이 기록한 보고서를 정리하는 일
이다. 이 보고서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질의 내용과 의정 단상에서의 태
도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