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10 00:00
수정1993.12.10 00:00
쌀과 기초농산물 수입개방 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 김성훈집행
위원장과 전국연합 이창복의장, 농민단체 대표등 범대위 간부 3명은 10일오
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미국대사관에서 레이니 주한미국대사를 면담해 국내
쌀시장 개방에 압력을 가하는 미국의 부당성에 대해 항의했다.
이날 면담은 당초 9일 오후 2시로 예정됐으나 레이니대사가 국내 정당 지
도자와 쌀시장 개방과 관련해 면담을 하는 관계로 이날 약속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