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3일부터 1천만원이하의 가계대출에대해서는 전액 신용으로 대
출해주기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용대출대상은 만기 5년이내 1천만원이하의 가계자금이다.
이에따라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가계고객은 담보를 제공하지않아도 돼
근저당설정비용을 그만큼 절약할수있게 됐다. 1천만원을 담보로 대출받을때
최고 24만원의 근저당설정비용이 들어간다.
국민은행은 1천만원이하의 가계대출을 전액 신용으로 취급함으로써 국민은
행을 이용하는 고객 전체로 연간 약50억원을 절감할수있는 효과가 있을것이
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또 담보제공에따른 서류제출도 없어져 대출에 걸리는 시간도 단
축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대출받는 고객이 담보제공을 원하면 담보를 설정할수있도록 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