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의 중국투자교역촉진단(단장 원무현효성물산사장)은 중국측과 폴리
에스터직물 공장과 발포폴리스티렌(EPS)단열재생산공장을 합작설립키로 합
의했다.
효성물산은 9일 대중국 투자교역촉진단이 중국방직공업총회및 경공업총회
와 합작으로 각각 연간 3천만야드규모의 폴리에스터직물생산공장과 연간 2
천 규모의 EPS단열재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물산은 지난3일 상해에서 열린 그룹상품 단독전시회에는 3만여명의 바
이어들이 참가,5천만달러상당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오는 11일부터는
광주에서 단독전시회를 열어 수출상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