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톱] 자동차업계, 내년도 수출량등 사업계획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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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동차업계는 내년 총2백63만대의 자동차를 생산,이중 1백75만3천대를
내수시장에 판매하고 87만5천대를 해외에 내다팔 계획이다.
또 올해는 총2백7만8천대를 생산,이가운데 1백45만1천여대를
내수판매했으며 62만7천대를 수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9일까지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7사가 확정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것이다.
내년 자동차생산을 올해와 비교할 경우 26. 5%가 늘어난 것이며 내수는
20. 8%,수출은 39. 6% 각각 늘어난 것이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내년 내수 74만대,수출 41만대로 올해보다
21. 1% 늘어난 1백1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매출목표도
올해보다 16. 4% 증가한 8조5천억원으로 책정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생산을 올해 62만대에서 78만대로 확대,이중 16만대를
해외로 내보낼 계획이다. 매출목표도 올해 4조2천억원에서 내년
5조6천5백억원으로 늘려잡았다.
대우자동차는 올해 생산이 지난해보다 54. 4% 늘어난 30만5천대에
달했다. 내년에는 내수 26만대,수출 14만대등 총 4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매출도 작년 1조7천억원에서 올해 2조2천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내년에는 3조2천억원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아시아자동차는 올해 9만2천3백대를 생산하나 내년에는
기아자동차로부터의 수탁생산이 더욱 확대돼 1백17% 증가한 2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매출도 올해 1조7백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데
이어 내년에는 1조6천2백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에는
연구개발투자 3백87억원을 포함,총1천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내년부터 무쏘가 본격생산됨에 따라 생산목표를 올해보다
절반이상이 늘어난 4만9천5백대로 책정했으며 수출목표도 올해의 3배수준인
1만대로 잡았다. 매출목표는 올해 4천억원에서 8천6백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올해 경차생산이 8만2천대로 작년보다 4% 감소했으나 내년에는
10만7천대로 목표를 설정했다. 대우조선국민차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3천1백68억원에서 올해 3천1백억원으로 떨어졌으나 내년에는 생산확대로
매출을 4천1백12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정공은 내년 지프형자동차 시장전망이 불투명해 아직 최종목표는 잡지
못했으나 올해 생산 3만6천대보다 11% 증가한 4만대선에서 생산목표가
설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수시장에 판매하고 87만5천대를 해외에 내다팔 계획이다.
또 올해는 총2백7만8천대를 생산,이가운데 1백45만1천여대를
내수판매했으며 62만7천대를 수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9일까지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7사가 확정한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것이다.
내년 자동차생산을 올해와 비교할 경우 26. 5%가 늘어난 것이며 내수는
20. 8%,수출은 39. 6% 각각 늘어난 것이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내년 내수 74만대,수출 41만대로 올해보다
21. 1% 늘어난 1백1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매출목표도
올해보다 16. 4% 증가한 8조5천억원으로 책정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생산을 올해 62만대에서 78만대로 확대,이중 16만대를
해외로 내보낼 계획이다. 매출목표도 올해 4조2천억원에서 내년
5조6천5백억원으로 늘려잡았다.
대우자동차는 올해 생산이 지난해보다 54. 4% 늘어난 30만5천대에
달했다. 내년에는 내수 26만대,수출 14만대등 총 4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매출도 작년 1조7천억원에서 올해 2조2천억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내년에는 3조2천억원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아시아자동차는 올해 9만2천3백대를 생산하나 내년에는
기아자동차로부터의 수탁생산이 더욱 확대돼 1백17% 증가한 2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매출도 올해 1조7백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데
이어 내년에는 1조6천2백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에는
연구개발투자 3백87억원을 포함,총1천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내년부터 무쏘가 본격생산됨에 따라 생산목표를 올해보다
절반이상이 늘어난 4만9천5백대로 책정했으며 수출목표도 올해의 3배수준인
1만대로 잡았다. 매출목표는 올해 4천억원에서 8천6백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올해 경차생산이 8만2천대로 작년보다 4% 감소했으나 내년에는
10만7천대로 목표를 설정했다. 대우조선국민차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3천1백68억원에서 올해 3천1백억원으로 떨어졌으나 내년에는 생산확대로
매출을 4천1백12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정공은 내년 지프형자동차 시장전망이 불투명해 아직 최종목표는 잡지
못했으나 올해 생산 3만6천대보다 11% 증가한 4만대선에서 생산목표가
설정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