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력 `가뭄'예고...불경기로 올 주문량 작년의 7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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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력이 나오는 철이지만 예년보다 출시량이 훨씬 줄어 선물로
주고 받는 모습이 흔치 않게 됐다. 또한 달력에 대한 선호경향이 최근
들어 많이 변했다.
업계 관계자들이 추산하는 예년의 달력 발간부수는 약 4천만부. 각
기업체 대학 종교단체에서 홍보용이나 고객 선물용으로 마련하는 달력
이 국민 1인당 1부에 달했던 셈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달력 제작업체들과 전문 인쇄
업체들은 불경기로 인해 단자회사와 각 금융기관의 일괄주문이 거의
없어지는 등 올해 수주량은 작년의 70%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밝히고
있다.
주고 받는 모습이 흔치 않게 됐다. 또한 달력에 대한 선호경향이 최근
들어 많이 변했다.
업계 관계자들이 추산하는 예년의 달력 발간부수는 약 4천만부. 각
기업체 대학 종교단체에서 홍보용이나 고객 선물용으로 마련하는 달력
이 국민 1인당 1부에 달했던 셈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달력 제작업체들과 전문 인쇄
업체들은 불경기로 인해 단자회사와 각 금융기관의 일괄주문이 거의
없어지는 등 올해 수주량은 작년의 70%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