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천년대에 쌀최대 수입국 부상...일,동경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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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우루과이라운드(UR) 무역협상에 따른 쌀시장 부분개방
으로 일본이 오는 2000년에 80만t의 쌀을 수입하게 되면 세계 최대의 쌀수
입국으로 부상한다고 일도쿄(동경)신문이 8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현재 쌀을 많이 수입하고 있는 국가는 브라질과 이란으로 각각
50만t과 70만t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최대 수입국이 될 것 이라면서
국민 주식의 해외의존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도쿄신문은 또 작년말현재 세계의 쌀 생산량은 약 5억t이나 실제 무역량은
2-3%인 1천2백-1천4백만t에 불과하기 때문에 종국적으로는 쌀이 부족할 가
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쌀수출국이 일방적으로 수출규제를 하지 않도록 하
는 방안을 수정안에 관철시켰다고 전했다.
으로 일본이 오는 2000년에 80만t의 쌀을 수입하게 되면 세계 최대의 쌀수
입국으로 부상한다고 일도쿄(동경)신문이 8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현재 쌀을 많이 수입하고 있는 국가는 브라질과 이란으로 각각
50만t과 70만t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최대 수입국이 될 것 이라면서
국민 주식의 해외의존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도쿄신문은 또 작년말현재 세계의 쌀 생산량은 약 5억t이나 실제 무역량은
2-3%인 1천2백-1천4백만t에 불과하기 때문에 종국적으로는 쌀이 부족할 가
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쌀수출국이 일방적으로 수출규제를 하지 않도록 하
는 방안을 수정안에 관철시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