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의 보장형펀드 11호가 보장수익률을 밑도는 저조한 수준으로
결산했다.

한투는 6일 지난 4일 만기가 도래한 석류보장형펀드 11호의 실현수익률이
24.36%로 보장수익률 31.64%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투는 보장수익과 실현수익간의 차액인 20억원을 보족금으로 회
사재산에서 지불했다.

한편 석류보장형펀드 11호 신탁기간 3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14.2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