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한핵시설공습 불가능 판단...지하보관 효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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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그동안 북한 핵시설에 대한 공중폭격 가능성을 국방부가 중심
이 돼 검토해 왔으나 결국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일 마이니치신
문이 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미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 빌 클린턴 대통령과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은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공언해
왔지만 핵시설에 대한 공습은 매우 곤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미국방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을 경우
군사적 대응이 퍽 어려워짐에 따라 사전 공습을 포함한 군사적 대응방안
을 검토해 왔으나 북한이 핵시설을 지하에 이전했을 경우 크루즈 미사일
이나 폭탄으로 지하 깊숙히 숨겨져 있는 시설을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
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 돼 검토해 왔으나 결국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일 마이니치신
문이 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미정부당국자의 말을 인용, 빌 클린턴 대통령과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은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공언해
왔지만 핵시설에 대한 공습은 매우 곤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미국방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을 경우
군사적 대응이 퍽 어려워짐에 따라 사전 공습을 포함한 군사적 대응방안
을 검토해 왔으나 북한이 핵시설을 지하에 이전했을 경우 크루즈 미사일
이나 폭탄으로 지하 깊숙히 숨겨져 있는 시설을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
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