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에비해 아주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지난달5일이후 이달4일현재까지의 1개월동안
보험업의 경우 1천6백31만주가 거래돼 이 업종의 총상장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거래량회전율이 41%를 기록했다. 27개로 나누어진 주식시장의
업종들중에서 보험업종은 올들어서의 거래량회전율평균이 23위에 불과하나
최근 1개월만으로 한정하면 그 순위가 8위로 껑충 뛰어오르는등 최근들어
주식의 손바뀜현상이 두드러진 대표적인 업종으로 부각됐다.
이밖에 음료 비금속광물 육상운수등도 보험업처럼 최근1개월 사이에
거래량회전율이 크게 높아진 업종으로 분류되고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주식의 활발한 손바뀜은 최근의 장세패턴으로 볼때
대기매물이 걸러지는 현상으로 간주할 수 있기때문에 보험업등의 주가는
앞으로 장외재료에 보다 민감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이다.
한편 최근1개월사이에 거래량회전율이 가장높았던 종목은
조선맥주우선주였으며 인켈우선주 한솔제지우선주 성신양회우선주
동부산업우선주등이 뒤를따라 우선주들의 손바뀜이 활발했음을
반영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