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및 승인등 수출입기본업무를 무역업체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처리
할 수 있게 된다.
4일 상공자원부는 연말까지 전국 33개 외국환은행의 2천2백여개 본지점에
전자문서교환(EDI) 내부시스템을 구축하는 1단계 무역자동화사업을 끝내고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을 통해 무역업체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무역업체는 은행간 국제통신망인 SWIFT를 통해 전송
된 신용장을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직접 받아볼 수 있게되며 수출승인신청도
신용장에 나타난 정보를 활용해 컴퓨터로 은행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