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외국인매매과정에서의 변칙영업행위로 "법인주의"조치를 받았
다.
3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7월 외국인투자한도가 거의 소진
된 종목에대해 해외현지법인이 매수주문을 내 우선 물량을 확보해둔후 이
를 다른 외국인투자자에게 넘겨주는 영업행위를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한신증권은 약정실적이 우수한 중앙지점에 1억원에달하는 과도한
포상금을 지급해 "법인주의"조치가 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