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괴와 아연괴의 출고가격이 3.8%와 0.6% 각각 인상됐다. 그러나 전기동은
1.2% 인하됐다.

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연괴의 경우 국제시세(LME)가 속등하자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에서 출고가격을 t당 44만원(부가세포함)에서 45만6천5백원으로 1만
6천5백원 인상했다.

아연괴도 SHG규격과 HG규격의 출고가격이 t당 1백4만5천원과 1백3만4천원
으로 6천6백원씩 인상됐다. 그러나 전기동은 t당 1백64만8천9백원(부가세포
함)에서 1백62만9천1백원으로 1만9천8백원 인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