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금융권 판도변화 예고...종금전환 앞두고 합병추진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단자사들의 종김전환을 앞두고 지방단자사와 리스사들간 합병이 적극
추진되고있어 지방금융업계판도에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전투금과 동향인 중부리스간에 합병이 성사단계에
있는 것을 비롯, 경남투금과 경남리스, 광주투금과 광은리스, 인천투금과
경인리스, 울산투금과 동남리스등 같은지역내의 금융기관간 합병이 추진되
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방금융기관간 합작이 추진되고있는 것은 이달중순께 발표될 예정
인재무부의 지방단자사 종금전환기준으로 자기자본이 최저 4백억원선은 될
것으로 알려져있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단자사들이 이 요건에 미달하고있는
데 따른것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수요부진에다 업
계내 과당경쟁으로 채산이 악화된 지방리스사들이 자구책의 일환으로 같은
지역 단자사들과의합병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현재 종금사전환방침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지방단자사들중에서는 럭키금성
그룹계열 부산투금만이 지난 6월말현재 자기자본 1천47억원으로 단독전환에
아무 문제가 없고 대전투금(2백6억원) 경남투금(2백36억원) 울산투금(2백11
억원)등은 단독전환이 어려운 상태다.
금호그룹계열 광주투금의 경우는자기자본이 4백64억원으로 단독전환이 가
능한 상태긴 하지만 같은 계열의광은리스와 경영합리화차원에서의 합병이
검토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은리스와의 합병이 거론돼던 전북투금은 최근 프랑스 크레디리요네
은행과의 합작이 성사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에서는 이같은 지방금융기관간 합병움직임에 대해 그동안 난립양상
을 보여온 지방금융권의 효율성을 높일 수있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있다.
이와관련, 지방리스사들이 특히 합병에 적극적인 반면 지방단자사들은 다
소 소극적인 상태여서 최종적인 합병성사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추진되고있어 지방금융업계판도에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전투금과 동향인 중부리스간에 합병이 성사단계에
있는 것을 비롯, 경남투금과 경남리스, 광주투금과 광은리스, 인천투금과
경인리스, 울산투금과 동남리스등 같은지역내의 금융기관간 합병이 추진되
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방금융기관간 합작이 추진되고있는 것은 이달중순께 발표될 예정
인재무부의 지방단자사 종금전환기준으로 자기자본이 최저 4백억원선은 될
것으로 알려져있는 가운데 대부분 지방단자사들이 이 요건에 미달하고있는
데 따른것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수요부진에다 업
계내 과당경쟁으로 채산이 악화된 지방리스사들이 자구책의 일환으로 같은
지역 단자사들과의합병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현재 종금사전환방침을 내부적으로 확정한 지방단자사들중에서는 럭키금성
그룹계열 부산투금만이 지난 6월말현재 자기자본 1천47억원으로 단독전환에
아무 문제가 없고 대전투금(2백6억원) 경남투금(2백36억원) 울산투금(2백11
억원)등은 단독전환이 어려운 상태다.
금호그룹계열 광주투금의 경우는자기자본이 4백64억원으로 단독전환이 가
능한 상태긴 하지만 같은 계열의광은리스와 경영합리화차원에서의 합병이
검토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은리스와의 합병이 거론돼던 전북투금은 최근 프랑스 크레디리요네
은행과의 합작이 성사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계에서는 이같은 지방금융기관간 합병움직임에 대해 그동안 난립양상
을 보여온 지방금융권의 효율성을 높일 수있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있다.
이와관련, 지방리스사들이 특히 합병에 적극적인 반면 지방단자사들은 다
소 소극적인 상태여서 최종적인 합병성사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