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중형항공기개발계획과 관련,이 사업의 개발주체가 주도업
체를 포함한 민간기업컨소시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1일 항공우주연구소는 상공자원부의 용역을 받아 작성한 "중형항공기 사업
타당성조사 연구보고서"에서 중형항공기 개발은<>국내업체간 컨소시엄이 주
체가되어 사업을 추진토록하고<>이 컨소시엄의 제1대주주지분은 50%미만으
로하되 주도적인 위치를 누릴수 있을 정도의 지분을 갖도록 하는것이 바람
직하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연구소의 보고서는 상공자원부에 제출돼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거친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위
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내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