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전자수출액은 240억달러를 넘어서 89년 이후 최대의 수출신장률
을 기록할 전망이다.

1일 상공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의 전기 및 전자제품
수출액은 210억달러로 지난해 연간실적에 이른데 이어 연말까지는 지난해보
다 11.7%증가한 24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 올들어 10월까지의 수출실적을 보면 산업용 전자제품이 40억6천3
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6%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연말
까지는 48억달러가 무난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