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간부 40여명 시의원 발언 불만 집 찾아가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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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의원의 의회 본회의 발언에 불만을 품은 시청간부 40여명이 부인 혼
자 있는 시의원 집으로 몰려가 대문을 발로 차고 협박과 욕설전화를 하는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더욱이 시청 간부들의 이런 집단행동이 시청 고위간부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전남 여수시의회 고효주 의원 등에 따르면 고 의원과 강회성 의원
등이 24일 열린 제1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수시가 추진중인 여수.여
천 하수종말처리장이 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등 시행정의 잘못을
지적하자 이날 오후 8시께 시청 최아무개(48) 계장 등 간부 40여명이 여
수시 오림동 고의원 아파트로 몰려와 대문을 차는 등 2시간 동안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자 있는 시의원 집으로 몰려가 대문을 발로 차고 협박과 욕설전화를 하는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더욱이 시청 간부들의 이런 집단행동이 시청 고위간부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전남 여수시의회 고효주 의원 등에 따르면 고 의원과 강회성 의원
등이 24일 열린 제1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수시가 추진중인 여수.여
천 하수종말처리장이 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등 시행정의 잘못을
지적하자 이날 오후 8시께 시청 최아무개(48) 계장 등 간부 40여명이 여
수시 오림동 고의원 아파트로 몰려와 대문을 차는 등 2시간 동안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