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등 11개 합성수지업체사장단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불황카르텔신청을 위해 국내판매량을 업체별로 할당하기로 원칙 합의했다.
이와함께 대림산업 유공에서 요구해온 기초유분생산감축문제도 업체간
협의를 거쳐 원만하게 매듭짓기로했다.
장홍규 대림산업사장등 업계사장단은 공급과잉에 따른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생산 판매량감축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
했다.
사장단은 이날 합의에따라 다음주중 사장단회의를 열고 업체별 국내판매물
량을 할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