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 공보처장관은 24일 "김영삼대통령의 방미는 그동안 제도화를통해기
반과 내실을 다져온 개혁이 새로운 활력을 찾아 밖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오장관은 이날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주최로 힐튼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
에 참석, <국가발전과 의식개혁>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김대통령이 괄목
할 만한 외교성과를 거둔 것은 문민정부의 국민적 지지에 걸맞는 국제위상
을 확보한 것"이라며 "명실공히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
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어 "개혁은 이제 21세기 선진한국건설을 위해 국력이 총동원돼
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있
확산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