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무 관련기기업체인 카스모(대표 홍중후)가 지폐계수기 개발을 끝내
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폐계수기의 모델을 다양화하고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12월부
터 오토카운트란 상표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미국 영국등의 현지업체와는 대량수출 상담을 진행중이며 싱가포르 오스트
리아등지에는 대리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수표자동압인기 번호음성호출기등을 생산해온 성진산업이 상호를 바꾼 이회
사는 지난해 7월부터 1억원을 투자해 이제품을 개발하고 천안에 연간 1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하청공장을 확보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