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수입개방 반대운동...시민.학생들 지지 잇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제주도연맹등 도내 재야단체로 이뤄진 `감귤수입
개방 반대를 위한 민주단체대책위원회''소속 부대일(40.조천농민회회장)씨등
15명이 22일 나흘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학생들의 지
지농성과 거리홍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개발특별법 철폐 및 민주화실천 범도민회''는 22일 대책위의 단식농
성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농성에 합류했다.
범도민회는 이날 "김영삼 정부가 농민의 생존권을 짓밟고 쌀을 뺀 14개품
목에 대해 개방을 결정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반민중적 처사"라며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 관련단체, 자유총연맹, 제주사랑운동협의회등
관변단체들도 감귤수입개방 반대투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단체 회원 20여명은 제주시 삼도1동 사무실에서 밤샘농성에 들어
갔다.
개방 반대를 위한 민주단체대책위원회''소속 부대일(40.조천농민회회장)씨등
15명이 22일 나흘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학생들의 지
지농성과 거리홍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개발특별법 철폐 및 민주화실천 범도민회''는 22일 대책위의 단식농
성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농성에 합류했다.
범도민회는 이날 "김영삼 정부가 농민의 생존권을 짓밟고 쌀을 뺀 14개품
목에 대해 개방을 결정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반민중적 처사"라며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 관련단체, 자유총연맹, 제주사랑운동협의회등
관변단체들도 감귤수입개방 반대투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단체 회원 20여명은 제주시 삼도1동 사무실에서 밤샘농성에 들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