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 96년부터 시작되는 2차사업에서는 엔진조립업체를 대한항공에서 삼성항
공으로 변경시킨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90년 9월26일 UH-60 헬기사업을 결정할 당시 엔진조립생산업체는
대한항공으로, 부품제작업체는 삼성항공으로 이원화 된데다 항공기 최종조
립권을 대한항공만이 갖는 문제가 발생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부품생산업체인 삼성항공이 면허권및 대외 교섭권이 없는 상태에
서 헬기 원제작사인 G.E사와 직접협상및 기술교류를 할수 없고 이에따른 핵
심부품 국산화가 곤란할 뿐 아니라 국산화품목에 대한 G.E사와의 교섭을 대
한항공을 통해서 해야 하는등 문제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