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2가 18 유통상가내 차량승강
기 안에서 30대 남자가 알몸으로 신음중인 것을 경비원 임태순씨(57)가 발
견,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30여분만에 숨졌다.
경찰은 뚜렷한 외상이 없고 옷을 입지않고 있었던 점에 비춰 기온이 갑자
기 떨어져 동사한 것으로 보고 숨진 남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조사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