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특별취재반]김영삼대통령은 시애틀의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
회담을 마치고 21일오후(한국시간 22일오전) 워싱턴의 앤드류스 공군기지
에 도착,클린턴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4일간의 워싱턴 공식일
정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22일 앨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탑에 헌화하고 폴리 하원의장
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어 아메리칸대학 명예박사학위 수여식과 미민주당 국제문제
연구소(NDI)의 "해리먼 민주주의상"수상식에 참석한다.
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은 23일 오전10시부터 1시간여 백
악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북한핵문에 대해 한국과 미국정부의 입장조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