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지 바꿔 부정입학 원광대 교직원등 구속...검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0일 9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
기로 하고 수험생의 답안지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부정입학시킨 혐의(업무방
해)로 이리 원광대학교 교직원 최양렬씨(35)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원광대 한의대에 지원한 김모씨(25)의
학부모(58)에게 아들을 합격시켜 주겠다는 조건으로 2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국어과목등 전과목의 답안지를 합격선 이상으로 작성,이를 김씨의 답안지와
교체하는 방법으로 부정입학 시켰으나 부정입시 사건이 터지자 금품은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로 하고 수험생의 답안지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부정입학시킨 혐의(업무방
해)로 이리 원광대학교 교직원 최양렬씨(35)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원광대 한의대에 지원한 김모씨(25)의
학부모(58)에게 아들을 합격시켜 주겠다는 조건으로 2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국어과목등 전과목의 답안지를 합격선 이상으로 작성,이를 김씨의 답안지와
교체하는 방법으로 부정입학 시켰으나 부정입시 사건이 터지자 금품은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