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 전자3사의 올해 해외공장 매출액이 1조원을 넘
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있다.
19일 상공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3사의 올해 해외공장 매출액은
지난해의 6천6백억원보다 53%가 늘어난 1조2백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에 해외공장 매출액이 3천억원이었으나 올해는 66.
7%가늘어난 5천억원에 이르고 전체 수출액에서 해외공장 수출이차지하는 비
중도 지난해의 17.1%에서 올해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해외가동공장수는 작년의 11개에서 올해는14개로3개가늘었다.
지난해에 2천4백억원의 해외공장 매출을 달성했던 금성사는 올해 3천1백억
원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수출액에서의해외생산비
중도 지난해의 7.1%선에서 올해는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